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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나비 2006년 봄 아카데미
뉴미디어 예술사회학

7. 창작과 소비, 제로섬 게임 혹은 윈윈(Win-Win) 게임?



이미지 + 문자의 결합


르네 마그리트 <이것은 텍스트가 아니다>를 푸코가 비평


배식한 [인터넷, 하이퍼텍스트 그리고 책의 종말]




8주/9주/10주 - 팀 별 사례연구 발표

11주/12주 -  결론: 예술의 탈 신비화 - 해체? 혹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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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th of the Author"
by Roland Barthes (from Image, Music, Text, 1977)

http://faculty.smu.edu/dfoster/theory/Barthes.htm


http://www.ubu.com/aspen/aspen5and6/threeEssays.html#barthes

(aspen 1967)



Writing is the destruction of every voice, of every point of origin.
: The voice loses its origin, the author enters into his own death, writings begins.

A fact is narrated with a view to acting intransitively on reality, finally outside of any function.
> It is that I see. It is not that I see it.
: 수렴적 탐색이 아닌 확산적 탐색 > 의도의 소멸

It is language which speaks, not the author; to write is, through a prerequisite impersonality, to reach that point where only language act, 'performs', and not 'me'.

The novel ends when writing at last become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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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나비 2006년 봄 아카데미
뉴미디어 예술사회학

6. 인터랙티비티: 신화 혹은 현실? (2)



브레히트 "소격 효과"
[관객 모독]



Foucault
미셸 푸코 [미셸 푸코의 문학 비평]  (김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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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나비 2006년 봄 아카데미
뉴미디어 예술사회학

5. 인터랙티비티: 신화 혹은 현실? (1)


아리스토텔리스 [시학]
plot: '시작-중간-끝'의 완결된 structure
       - 작가가 일방적으로 완성품을 제공
episode: performance. 관객의 반응 - 축제의 상호작용
       - 작가는 하나의 재료를 던지는 역할


발터 벤야민
이야기꾼 (의사소통으로 조언자의 역할) vs. 소설가 (이미 멀어진 존재)
    eg. 이미륵 [압록강은 흐른다]
       
- 이야기: 사물의 실체가 아닌 보고자의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
- 소설
        
- 19세기의 뉴미디어 - 사진

Walter Benjamin [기계복제시대의 예술작품들]
-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
: "복제" - 예술작품의 시간적, 공간적 현존성, 유일무이성 Aura 파괴

전시가치
- "frame"이 중요해짐
- 용도가 중요해짐 (사용자의 상황, 조건)


1960s 프랑스 예술영화 - 작가주의

누벨바그 (New Wave) - 트리풔, 고다르 등
    "카메라(감독)를 만년필(작가)처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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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th of Interactivity or the Interactive Myth?
: Interactive Film as an Imaginary Genre

Kristoffer Gansing
kristoffer.gansing@k3.mah.se

Melbourne DAC 2003

> the relationship between narration and interaction design
> to pinpoint different structures of control that form criteria for the supposedly liberating inter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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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나비 2006년 봄 아카데미
뉴미디어 예술사회학

4. 새로운 갈등, 투쟁, 통제



To Marketize Internet
거래 행위를 은폐하고, 표면적으로는 문화 산업인 듯 가장


Joseph Turow
- Digital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 이메일/휴대폰으로 개인 맞춤화된 정보 송신
        eg. gmail 광고/검색 이메일
- Walled Garden
    : 특정 고객의 정체성에 맞춤
- Interactive TV
    : 시청 유형, 패턴 분석 -> 맞춤화된 프로그램, 광고, 쇼핑


eg. missy USA (커뮤니티)


"Identity Industry"


"Infrastructual Imperialism"
: 컨텐츠가 아니라 그것이 전달되는 구조가 더 중요하다.


저작권 vs. Fair Use

선택의 폭, 사용자의 권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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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나비 2006년 봄 아카데미
뉴미디어 예술사회학

3. 뉴미디어의 잠재력


뉴미디어 = internet

매스미디어 = 평균의 미디어
    eg1. 여론 - 정치적 정당성
    eg2. 광고


수잔 반즈: "인터넷은 대중매체에 대한 완벽한 해독제"  -> narrowcasting

Vilfredo Pareto:  20/80 법칙의 붕괴

Chris Anderson: Long Tail Economy
    인터넷: 거래비용 절감 -> 틈새시장 (Niche Market)
    * Mass Customization



Information = In 진행 + tio 행위 + forma 형태
인포르마티오 : 일정한 형태가 이루어져 가는 과정

Thayer: "인간은 정보를 획득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으로 형성되어 간다."

McLuhan: "미디어는 메시지다."

정보의 생산, 교환 - 소비 양식의 변화 => 주체성의 구성 자체에 변화를 초래



<커뮤니케이션과 자아의 형성>
George Harbert Mead [상징적 상호작용론]
    - 'Generalized Others' 일반화된 타자
    - 준거집단 (표준 준거집단 / 비교 준거집단)

Erving Goffman [The Presentation of Self in Everyday Life]
    - 인상관리 Impression Management
    - front stage and back stage


  
인터넷의 문제 - 정보의 과잉, 다양성, 불확실성

Gergen [The Saturated Self]
: 다양한 시각 -> 가치체계 불안정
    - 정보접근성 용이성 확대 -> virtual space의 확대 : 실제-가상 경계 붕괴
    - 매개된 경험 mediated experience -> the social(사회적인 것)의 축소

Baudrillard [시물라시옹]
: "매체들은 사회적인 것을 없애 버린다."

Strate
'완전한 통제감'

Sproull & Kiesler: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잊는다."


How to Reduce Uncertainty?
(1) 다시 권위로
(2) 하위 공동체 - 취향 공동체
    eg. Serpentelli: 해커 문화 - 서로에 대한 관용과 급진적 개인주의에 대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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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 Tail
Forget squeezing millions from a few megahits at the top of the charts. The future of entertainment is in the millions of niche markets at the shallow end of the bitstream.
http://www.wired.com/wired/archive/12.10/tail.html

Chris Anderson
canderson@wiredmag.com
http://www.thelongtail.com/


the 80-20 rule = Pareto's principle (by Vilfredo Pareto)


Barnes & Noble -> amazon.com
Tower Records -> rhapsody.com
Ecast: a digital jukebox company @ http://www.ecastinc.com/
video rental retailers -> netflix.com
iTunes
e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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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나비 2006년 봄 아카데미
뉴미디어 예술사회학

2. 현대 예술 제도의 형성과 변화


> 예술이 상층계급과 하층계급을 잇는 매개가 되는 경우가 많다.
    eg. <플란다즈의 개>, <타이타닉>, <리플리>

> 고급문화와 대중예술에는 내적인 질이나 사회적 신분의 차이가 없다.



19c 보스턴의 시대 상황
1) 1850-1900
:엘리트들의 비영리단체(Museum of Fine Art, Boston Symphony)의 형성
    => 대중문화와 구별 (cf. 이전에는 모두 영리단체였다.)

2) 구별의 필요성
    (1) 산업화로 irish 이민자 유입 -> 기존 보스톤 엘리트의 사회적 지위 위협
    (2) 당시 연방정부, 지역 엘리트를 정치과정에서 소외시킴

3) 당시 유럽에서 예술공부를 한 하바드 졸업생들과 사업가들을 중심으로 비영리단체 조직
* 비영리단체의 문화자본 축적을 통한 사회적 위신 축적
    (1) 자체적 기업 운영
    (2) 엘리트 기부금에 의존하여 시장통제로부터 자유
    (3) 정부 및 다른 사회계층으로부터 자유
    (4) 안정성
    (5) 조직 목표의 포괄성 (<- 그람시 '헤게모니')

∴ 1) (엘리트 위주의) 아마추어적, 동호회적
       => 전문적, 권위적, 공공적, 비영리 : 고급예술과 대중문화의 구별
    2) monopoly and hegemony
       = education through distinction


고급예술과 대중문화의 내용
    from 허버트, [High Culture, Mass Culture]
- Taste Culture 취향 문화
- Taste Public 유사한 가치들과 미적 기준들의 집합


High Art

Upper-Middle Art

Lower-Middle and Lower Art

Central Actors

creators

critics

users

(upper-middle class, professionals)

users

(majority)

Central Element

form

mood

substance

plot

substance

story

character

Central Interests

abstract philosophical questions

(ambiguous ending)

social, political interests

(eg. women's liberation)

traditional values

social order

entertainment

Central Venues

small galleries

literary magazine

off-broadway theater

little interest in electronic mass media 

public TV

New Yorker (잡지)

art house theater (예술전용관)

TV

tabloid

movie theater


- Alternative Culture 대안 문화

- 취향의 구조와 사회적 구조와의 상동성
    : 취향은 단지 다를 뿐만 아니라 상호갈등적이다.
    : 상호갈등적일 뿐만 아니라 위계적이다.
<- 고급예술의 대중문화에 대한 헤게모니
    eg.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비평가 그린버그)



고급예술과 대중예술 경계의 붕괴
- 고급예술의 우위는 1980년대 신보수주의 등장 이후 점점 위협받고 있음
- 비영리예술단체들은 시장과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더 이상 자유롭지 않음


> 원인
1) change in social structure
    (1) capitalism: from industrial capitalism to post-industrial capitalism
    (2) taste public: from closed elite circle to broad middle class public
    (3) the more-more principle (디마지오): 전문직 엘리트들의 취향이 고급예술에 국한되지 않게 됨

2) change in art patronage
    : from informal networks to government and corporate sponsorship
    : from authenticity to accountability  (예술의 질이 도적적 가치를 압도 -> 예산 집행의 목적으로 투명성 강조)
    : 예술이 public good이 되어가면서 국민세금의 사용처가 감사의 대상이 됨
   
    eg1. 미국 뮤지엄들 - 닫힌 엘리트 서클, 아방가르드 후원
          -> 정부, 기업, 중산층의 후원 받는 관료적 문화 기업체로 변신
    eg2. alternative space: 미국 뮤지엄들과 상업 갤러리의 보수화에 맞서 60-70년대 예술가들이 직접 운영. 정부 펀딩에 의존하면서 비지니스 센스를 지닌 조직으로 변화
       eg. alt-in general, chinatown, etc
       => '예술경영학'의 시발

3) domination of market force: pressure of growth
    (1) 예술단체들의 확대, 경쟁 심화. 외부 지원금 의존도 심화
       -> 재정적 독립성의 필요성, 수익성, 시장성 강조
    (2) board of dicrectors: from supporters to fundraiser
    (3) 메이저 뮤지엄들 수입의 70%가 갤러리 샾 운영에서 나옴
    (4) executive director: from impresario (정신적 지도자) to administrator (경영자)

4) diversification in production -> innovation and crossover
    : 고급예술원의 약화 & 시장 확대 -> 수요 창조를 위해 기존 하위문화, 대중문화적 요소들이 주류문화에 차용됨
    eg. 대안적 영화제 - showcase

* subculture가 maniac의 전유물에서 대중시장에서 매력 있는 코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결론
상업문화, 대중문화가 사회적 지위, 정체성, 구별의 소스로 변화
: 더 이상 고급예술이 구별을 통한 권위 행사를 못 함.

    (1) 문화 생산자들: from tastemaker to trendmaker
    (2) 문화예술 기관들: from gatekeeper to marketer or promoter
    (3) 예술: from art to fashion

eg. 과시 소비 -> 브랜드나 유행 아이템 중의 detail을 예견하는 (대중의 공통점 중에서 유행할 가능성을 알아보는) 능력

∴ 이제 예술의 자율성은 system 안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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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Museum and the Reception of Avant-Garde Art Styles
: Chapter Seven


the Museum of Modern Art (1929)
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1931)
the Solomon R. Guggenheim Museum (1937)
@ New York

the Jewish Museum
the Metropolitan Museum

three possible explanation for museums' behavior
toward Avant-Garde Art in mid 20c in USA
1) Commitment to a paradigm
2) Bureaucratization
3) Changing conceptions of the museum's role



gatekeeper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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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나비 2006년 봄 아카데미

뉴미디어 예술사회학: 인터넷, 디지털 테크놀로지, 예술의 탈신비화

예술사회학은 '당연시된' 예술에 대한 인식과 실천들이 생산, 유포, 제도화되는 사회적 과정과 메카니즘을 밝히는 비판적 성찰로부터 출발한다. "예술은 기존 규범에 대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가?", "예술은 기존 질서를 재생산하는 이데올로기적 도구인가?", "예술은 단순히 전문적 직업활동에 불과한가?" 본강좌는 이 같은 도식적 질문들을 넘어 예술과 비예술적 실천의 상호교차 속에서 발생하는 예술활동의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가능성들과 함의를 이해하고자 한다. 특히 본 강좌는 인터넷과 디지틀 기술이라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고급예술/대중문화", "작가/관객", "생산자/소비자" 등 기존의 예술을 둘러싼 신화와 위계가 어떻게 도전받고 재구성되고 변화하는가에 주목함으로써 보다 넓은 문화사회적 풍경 속에 현재의 예술적 인식과 실천을 자리매김하고 미래적 방향성을 짚어 본다.

심보선
shimbo@nabi.or.kr
아트센터 나비 학술연구실장
서울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 사회학 박사과정에서 문화예술 사회학을 전공했다.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성된 후 <21세기 전망> 동인으로도 활동해 왔다.



1. 예술의 자율성
 
칸트는 '판단력 비판'에서 개인적이고 특수적인 미적 취향은 도덕이나 과학과 달리 보편규칙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주장은 '예술의 자율성'이라는 믿음의 근간이 되어왔다. 발자크는 예술가라는 존재의 자유로움은 "규칙에 따르지 않으며 오히려 규칙을 부과하는" 자유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예술의 자율성'은 역설적으로 비예술적인 규칙과의 연관성 속에서 성립한다고 볼 수 있다. 정치, 경제 영역과의 연관성 속에서 예술은 어느 정도로, 어떻게 자율성을 확보하는가? '천재'는 사회적 요구에 의해 만들어지는가, 타고나는가? 요컨대 예술의 자율성의 사회학적 토대는 무엇인가?

참고문헌:
김태환, "자율성 개념과 문학사회학." 문학과 사회 55호, 2001년 가을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4, 창작과 비평사
이마누엘 칸트, "판단력 비판", 책세상
조지 디키, 예술사회, 문학과 지성사
Harrison and Cynthia White, Canvases and Careers
Nobert Elias, Mozart, Portrait of a Genius
Pierre Bourdieu, Distinction


    ⁃    (a) art for new media (뉴미디어) 예술사회학
or
    ⁃    (b) art in new media 뉴미디어 (예술사회학)

(b) 뉴미디어라는 '환경'을 강의




Immanuel Kant (1724-1804)
이마누엘 칸트, "판단력 비판", 책세상
- 아름다움에 대한 취향 판단은 subject (주관적), singular (개인에게 고유한).
  (객관적, 경험적 증거에 의해 수정되지 않는)

- 예술이 고유의 실천 형식을 지향한다 - 예술의 자율성
  : 천재성, 초월

cf. 주관성 -> 일반 감정(보편성)
cp. mechanical art

* 미적 판단은 결정적, 외적 개념에 기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관적이지만,
비결정적 '개념'을 함축할 때 소통 가능하게 된다.

- Fine Art는 천재의 산물이다.
: 천재는 규칙에 의해 제약당하는 자가 아니라, 규칙을 부여하는 자이다.
: 천재를 통해 '자연'(:무목적적인 합목적성)이 발현되는 것.


Nobert Ellias (1897-1990): 사회학자(문명발달사)
모짜르트에 관한 논문 <Mozart, Portrait of a Genius>
문명 = 야수적 본능을 사회적 억제 기제 manner 에 의해 길들이는 것
예술:  당대의 음악적 형식과 지식들에 대한 숙련을 통해 발현됨.

상상력 + 당대의 음악적 정전(正典, canon) => 기존 형식들의 조합과 그 정서를 초월

천재: 공적으로 이해가능한 지식과 예술가의 분별력을 통해 그의 환상(de-privatized fantasy)을 표현할 때 천재로 인식된다.  

* 예술가의 분별력은 언제나 사회특수적 society-specific
(cp. 칸트의 자연과 대립)


George Dickie (1926-)
조지 디키, 예술사회, 문학과 지성사
제도론: 예술계 (예술가 - 대중)
            - 대중: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예술의 형태에 대한 지식이 있는
                 (eg. Concept Art - 뒤샹의 변기)

cp. 전통적 예술의 정의
- 1) 형상에 대한 모방의 모방
   2) 내재적으로 정서를 포함한 창조와 전달
cf. 라우셴버그


Arnold Hauser (1892-1978)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4, 창작과 비평사
(15-16c 익명적 회화시장과 수요의 확대로 익명의 개인 예술가들 출현)
: "예술가의 자기 위엄은 시장 가치의 표현" : 환원론적


Harrison White
- 시장논리가 아닌 identity-politics를 통한 신흥 부르주아와 화가들의 상호 매칭

eg. 19c 중엽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라파엘 전파
eg. 프랑스 인상주의 dealer-critic system
eg. 러스킨 - 구체제에 저항
cf. 보헤미안


http://insecula.com/


Pierre Bourdieu (1930-2003)
<Distinction> <Practice of Art>
- 예술의 자율성: 문화적 지식과 경험, 감각으로서의 '문화자본'
: cultural capital에 근거한 지배계급 내 피지배계급(지식인, 예술인)의 투쟁을 통해 역사적으로 형성된 문화예술 장(field)의 산물
    cf. 경제자본: 현금, 부동산, 등
        사회자본: 인맥
        문화자본: 지식, 경험, 감각

- 문화 장에서의 문화자본을 통한 지위와 정당성은 경제자본(이윤), 사회자본(인맥), 정치자본(권력)의 획득과 반비례

- 경제적, 정치적 변화는 문화 장의 고유한 게임 규칙, 즉 문화자본의 축적과 획득이라는 게임 규칙을 둘러싼 행위자들의 전략과 하비투스에 의해 매개된다. ("A Looser is A Winner.")

- 문화 장과 문화외적 장의 관계는 구조적 상동성에 의해 연결

Structural Homology (구조적 상동성
-> 의도된 것이 아니므로 종종 오인되어 misrecognition으로 귀결)
: 작품의 질적 차이가 아니라 관객이 위치한 사회적 위치와 작품이 위치한 사회적 위치의 구조적 상동성으로 의도하지 않은 연결이 이루어진다.
: 부르디외가 말하는 예술의 자율성이란 행위자들의 전략과 노력에 의한 역사적 산물이기에 정치권력과 시장과의 관계 속에서 변화할 수 있다.


결론
- 현대에 들어 예술의 자율성이라는 신화에 의문이 제기됨.
- 문화자본의 경제자본과 사회자본에 대한 변별력이 사라지고 있다.

*현상들
1) 보헤미안적 작가주의가 사라지고
2) 예술계의 전통적, 제도적 장치와 규범들이 변하고


posted by maetel